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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경력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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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모집 부문 최종합격 |
2018 |
2019학년도 강원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임용유예) |
2020 | 2021학년도 경남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임용대기 / 중등보건) |
2018~2021 |
국군수도병원 외과간호과 외과간호장교(육군 중위 만기전역) |
올해 5월까지 국군수도병원 외과간호장교로 근무하다가 전역 후 중등 교원 임용대기 중입니다.
제 대학시절은 평범했던거 같아요. 남들처럼 봉사활동, 대외활동, 대내활동, 대회 준비, 스펙준비 등 하면서 보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특별했던 경험이라고 하면 직접 기획하는 활동에 무게를 두고 했었어요. 교육봉사활동, 노인 봉사활동 등의 봉사활동 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공모전에 제출하고, 지원금을 받는 형태의 활동이 제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국제관 영어카페의 부회장으로 직접 인테리어하고, 운영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동아리활동을 했던 것도 도움 되었습니다.
간호사로서, 보건교사로서 환자, 학생, 동료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대상자들이 어떤 요구가 있는지, 이 요구를 나의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다음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힘이 중요할 거에요. 물론 의료제공자로서 약리, 병리, 생리 등에 대한 지식은 기본적으로 갖춰야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겠죠.
주요병원, 간호장교, 보건교사에 관심을 가지는 후배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은 최대한 빨리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어떤 것이 좋을지 오랜시간 동안 고민만한다면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그리고 결정한 길에 대한 준비는 1,2학년 때부터 탄탄하게 준비해두시면 학부 졸업과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직장,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에요.
본인이 부족하다고, 우리학과에 본보기가 될 선배가 없다고 생각해서 본인의 길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 후배님들은 충분히 능력있고,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요. 본인의 잠재력을 믿고, 본인 성장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