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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수지 간호사입니다. 신경과병동, 뇌졸중병동을 거쳐 현재 VIP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간호사는 무엇을 하는가, 나는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가’ 에 대해서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관심분야를 알아보고 거기에 대한 임상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경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나만의 취미생활이나 힐링포인트를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상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갑자기” 입니다. 그들의 인생에서 힘든 시기에 우리를 만난 것을 잊지말고 대상자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경청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관찰하고 사정하여 적절한 중재가 시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려는 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Happy together! 우리를 만나는 대상자와 또 그들을 만나는 우리가 함께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